기업 홈페이지로 '네이버 모두'가 아닌 '카카오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

보안 인증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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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modoo!로 만든 홈페이지에 도메인 연결 후 첫 접속 시 나타나는 보안 인증서 경고 페이지.

리다이렉트에 대응이 안 된 문제인 것 같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센터와 구글을 뒤져보았지만 방책을 찾을 수 없었다.

혹시 네이버 modoo!가 너무 구식 시스템이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되어 티스토리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메인을 연결하면 나타나는 UI.

보안 접속 인증서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대 7일 소요가 기본이라면, 네이버 modoo! 또한 마찬가지로 발급 중이었을 수도 있고 이후 해결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안내가 없고 장담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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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몇 분 안 걸려서 발급이 완료되었다.

그런데.. 여전히 이전과 같이 비공개 연결이 아니라는 경고 페이지가 나타난다. 새로 고침하면 정상적으로 접속되긴 한다. modoo!도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그렇다면 서비스 제공자가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은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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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고가 뜨지 않는다.

딱히 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 그저 도메인을 연결한 지 3주 정도 지났다.

당장 저런 경고가 뜨지 않기 위해서는 상용 서비스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어차피 미리 만들고 꾸며야 한다면, 이렇게 티스토리로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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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네이버 modoo!는 최하단에 modoo!로 무료 제작된 홈페이지라는 문구를 지울 수 없는 등의 단점과, 티스토리는 HTML, CSS 편집이 자유로운 등의 장점이 많다.

비슷한 조건에서 티스토리가 훨씬 나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만든 새 홈페이지: https://www.mandu.games

Man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