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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머핀의 제작 일지
23.02.27. 기준. & 방에서 작업하면 안 되는 이유 여태까지의 모든 집중력과 능률을 위한 시도는 대체로 실패였고, 그 장소는 모두 집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하고 있는, 똑똑한 사람들이 제발 하라고 말하는 것 중 하나는 집 밖으로 나가 새 주변 환경을 구성하는 것. 자택이라는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이 주는 영향이 분명히 있다면, 벗어났을 때 작업에 열중하기 더 수월할 것.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면 이뤄낸 결과에 주변 환경의 변화가 성취감을 더 고취시킴. 개인 방은 놀거나 자는 방으로 규정. 재난 시 비상 작업실로 활용할 수 있는 정도로. & 스터디 카페 사람이 없으면 효과가 떨어짐. 오래 상주하는 경우 사람이 없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손해. 조용하고 쾌적해서 잠이 잘 옴 비용이 부담될 수 있..
23.07.12. 메모. 1. 기업은행 기업용 앱 설치 2. 클라우드에서 신규 인증서 발급받기 선택 3. 앱 설치 요구 화면 나타남 4. 누르면 그 화면을 보여 준 앱 설치 페이지로 이동해서 무한 루프. 뭘 하란 건지 1차로 모르겠음 5. 컴퓨터에서 인증서 가져오기 선택 6.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인증센터 버튼이 안 보여서 검색으로 찾음 7. QR코드로 가져오기 성공 8. 공동인증서 사업자 번호와 입력한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함. 애초에 이 공동인증서는 사업자용 인증서가 아니어서 사업자 번호 정보가 없음 9. 신규 발급을 선택 (4400원) 10. 사업자 통장에서 출금한다고 함. 그러면 지출내역서와 달라지기 때문에 곤란 11. 다른 대표님들께 여쭤보니 기존 기업은행 인증서로 가능하다 함 12. 국민 ..
23.02.18. 기준. 적어도 아마 같은 이유인 네이버 시리즈와는 다르게, 카카오 페이지는 자체 TTS가 있어서 웹소설을 오디오북처럼 들을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을 첨언하고 싶다. 네이버 뭐 하냐?! 아마 원래 앱이 안드로이드 TTS를 써서 그런지 아이폰에서 읽어주기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 접근성 기능의 TTS를 사용해야 하는데, 페이지 자동 넘김이 되지 않아서(설정을 건드려도) 오디오북처럼 들을 수가 없다. 그래서 뭐 당장 들어야 하는 건 아니고, 나중에 이미 산 책은 눈으로 다 읽었다가 그 때 가서도 업데이트되지 않았다면 예스24를 이용하기로. 그냥 PDF로 추출해서 리더기로 TTS 쓰면 된다.
22.09.23. 기준. 지금은 '구글 킵' + '노션'을 사용한다. 애플 메모는 윈도우에서 사용하기에 호환성이 심각했기 때문. 당시엔 맥을 쓰고 있었을 텐데, 그게 평생 갈 줄 알았나? ㅋㅅㅋ 그러나 현재 웹 아이클라우드가 개편되어서 호환성도 개선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다시 바꿀 이유는 없을 듯.* 용도 : 일상 중요 메모, 작업 관리, 스몰 데이터 관련 자료 정리 * 필수 조건 : 다중 플랫폼, 가벼움, 오프라인, 위젯 * 선택 조건 : 엄마랑 공유 가능, SCV 추출, 그림 그리기 단점 위주로만 적는다. * 결정 * 결국 둘 다 쓰기로 함. * 하나만 쓰려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이자 욕심. * 애플 메모 * 안드로이드에서 오프라인 불가. * 웹에서 제목 변경 불가. * 노션 * 가독성 정점...
22.09.19. 기준. 지금은 이런 문제 때문에 빡쳐서 버리고 윈도우로 갈아탄 지 오래다. 윈도우즈보다 자잘한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아. 다시 윈도로 갈아타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있으니까 맥OS에서만 경험했던 문제를 나열해보자. [맥북을 쓰거나 애플 하드웨어를 쓴다면 해결될 수 있음]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기면 얼른 재부팅이나 해 보자.] - 파인더 즐겨찾기에서 데스크탑 폴더 지워도 계속 살아남 (재부팅) - 유튜브(뮤직) 재생이 안 됨 (재부팅) - 카카오톡 한글 입력이 잠깐 안 됨 (입력 창 외 영역 또는 다른 창을 클릭) - 카카오톡 이미지 로딩(업로딩)이 안 됨 (재실행) - 첫 한글 입력 시 자모음 분리 (지웠다 다시 쓰기) - 맥OS를 외장 저장소에 설치했을 때 무선 인터넷이..
이 메모는 올해 2~3월에 작성되었다. 혼자 비교 분석할 때 작성했기 때문에 가독성은 별로다. 결론: 여러 상품이 엮여서 조금 복잡하지만, 계산만 잘 하면 더 합리적이다. 새 셋톱박스로 어머니가 유튜브와 넷플릭스 알차게 보신다. 사은품 상품권은 어머니가 그럭저럭 다 쓰셨지만, 역시 사용처와 기한 때문에 온전한 가치는 아니었다. 집전화 상품은 포함하면 같은 가격이 결합 할인되는데, 그럼 왜 포함했는지 이유를 까먹었다. '토스'에서도 같은 상품을 팔던 것 같은데, 약정 끝나면 새 판매처로 갈아타는 게 분명 더 합리적일 것이다. 기가인터넷 + 셋톱박스 각각 결합할인 정도가 따로 셋톱박스 사서 절감되는 금액보다 더 많다면 고장나도 수리하는게 낫다 지금 쓰는 tvG는 1세대에 젤리빈인 겁나 구식이라 최신 기기로 ..
외부 모니터를 지원하거나 마우스 포인터 또는 커서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라면 모를까, 아이폰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폰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노션을 접속하면 모바일 페이지만 띄웁니다. 데스크탑 모드로 보려 해도 화면 비율 상 모바일 레이아웃만 띄우는 웹 페이지는 많지만 말이죠. 사파리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괜찮지만, 악성 광고 배너처럼 최상단에 노션 앱으로 여는 버튼이 이 작은 화면을 기어코 가리며 사리지지 않습니다. 닫기 기능이 없거든요. 그리고 같은 애플 제품인 매직트랙패드는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지원 기기 목록엔 아이폰이 전혀 없어요. 오직 아이패드와 맥 제품만 있죠. 그런데 유선으로 연결하면 쓸 수 있답니다. 아니, 그럴 거면 블루투스는 대체 왜 지원 안 하냐고. 애초에 같은 회사 제품이면..
이 메모는 23.03.17.에 작성됨. 지금은 또 조건이 많이 다르다. [메월드]를 이용할 여지가 줄어서 어찌될 지 모르고, [유니티]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클렘쉘 모드도 안 쓰고 있다. 왜냐면 집에서 작업하지 않아도 될 공적 환경이 갖추어졌기 때문. 어쨌거나 내 과거 생각을 세상에 기록하기 위해 게시하지만, 결론은 다음과 같다. 팔아서 새 걸 사는 것보다, 이미 가진 걸 그대로 계속 쓰는 게 훨씬 경제적이다. 성격 상 성능을 줄이는 게 편의성 있어서 욕심이 나니까 바꾸고 싶은 거지. (쉐도우 PC의 합리성도 고려에 큰 몫을 한다.) 원래 이 메모는 내가 노트북을 드디어 버리게 된 과정을 정리한 메모다. 하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 노트북을 계속 사용하기로 했으며, 내용을 다시 정리한다. 일단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