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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머핀의 제작 일지

아이폰을 태블릿이나 데스크탑처럼 쓰긴 어렵습니다. 본문

잡담

아이폰을 태블릿이나 데스크탑처럼 쓰긴 어렵습니다.

KingMUffin 2023. 9. 3. 02:53

외부 모니터를 지원하거나 마우스 포인터 또는 커서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라면 모를까,

아이폰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폰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노션을 접속하면 모바일 페이지만 띄웁니다. 데스크탑 모드로 보려 해도 화면 비율 상 모바일 레이아웃만 띄우는 웹 페이지는 많지만 말이죠.
사파리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괜찮지만, 악성 광고 배너처럼 최상단에 노션 앱으로 여는 버튼이 이 작은 화면을 기어코 가리며 사리지지 않습니다. 닫기 기능이 없거든요.

그리고 같은 애플 제품인 매직트랙패드는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지원 기기 목록엔 아이폰이 전혀 없어요. 오직 아이패드와 맥 제품만 있죠.

그런데 유선으로 연결하면 쓸 수 있답니다. 아니, 그럴 거면 블루투스는 대체 왜 지원 안 하냐고. 애초에 같은 회사 제품이면 호환성은 보장해줄 수 있잖아. 설마 아이폰으로 아이패드를 대체하는 것까지 경계하는 쪼잔한 심보 때문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