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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머핀의 제작 일지
22.09.19. 기준. 지금은 이런 문제 때문에 빡쳐서 버리고 윈도우로 갈아탄 지 오래다. 윈도우즈보다 자잘한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아. 다시 윈도로 갈아타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있으니까 맥OS에서만 경험했던 문제를 나열해보자. [맥북을 쓰거나 애플 하드웨어를 쓴다면 해결될 수 있음]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기면 얼른 재부팅이나 해 보자.] - 파인더 즐겨찾기에서 데스크탑 폴더 지워도 계속 살아남 (재부팅) - 유튜브(뮤직) 재생이 안 됨 (재부팅) - 카카오톡 한글 입력이 잠깐 안 됨 (입력 창 외 영역 또는 다른 창을 클릭) - 카카오톡 이미지 로딩(업로딩)이 안 됨 (재실행) - 첫 한글 입력 시 자모음 분리 (지웠다 다시 쓰기) - 맥OS를 외장 저장소에 설치했을 때 무선 인터넷이..
이 메모는 올해 2~3월에 작성되었다. 혼자 비교 분석할 때 작성했기 때문에 가독성은 별로다. 결론: 여러 상품이 엮여서 조금 복잡하지만, 계산만 잘 하면 더 합리적이다. 새 셋톱박스로 어머니가 유튜브와 넷플릭스 알차게 보신다. 사은품 상품권은 어머니가 그럭저럭 다 쓰셨지만, 역시 사용처와 기한 때문에 온전한 가치는 아니었다. 집전화 상품은 포함하면 같은 가격이 결합 할인되는데, 그럼 왜 포함했는지 이유를 까먹었다. '토스'에서도 같은 상품을 팔던 것 같은데, 약정 끝나면 새 판매처로 갈아타는 게 분명 더 합리적일 것이다. 기가인터넷 + 셋톱박스 각각 결합할인 정도가 따로 셋톱박스 사서 절감되는 금액보다 더 많다면 고장나도 수리하는게 낫다 지금 쓰는 tvG는 1세대에 젤리빈인 겁나 구식이라 최신 기기로 ..
외부 모니터를 지원하거나 마우스 포인터 또는 커서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라면 모를까, 아이폰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폰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노션을 접속하면 모바일 페이지만 띄웁니다. 데스크탑 모드로 보려 해도 화면 비율 상 모바일 레이아웃만 띄우는 웹 페이지는 많지만 말이죠. 사파리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괜찮지만, 악성 광고 배너처럼 최상단에 노션 앱으로 여는 버튼이 이 작은 화면을 기어코 가리며 사리지지 않습니다. 닫기 기능이 없거든요. 그리고 같은 애플 제품인 매직트랙패드는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지원 기기 목록엔 아이폰이 전혀 없어요. 오직 아이패드와 맥 제품만 있죠. 그런데 유선으로 연결하면 쓸 수 있답니다. 아니, 그럴 거면 블루투스는 대체 왜 지원 안 하냐고. 애초에 같은 회사 제품이면..
이 메모는 23.03.17.에 작성됨. 지금은 또 조건이 많이 다르다. [메월드]를 이용할 여지가 줄어서 어찌될 지 모르고, [유니티]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클렘쉘 모드도 안 쓰고 있다. 왜냐면 집에서 작업하지 않아도 될 공적 환경이 갖추어졌기 때문. 어쨌거나 내 과거 생각을 세상에 기록하기 위해 게시하지만, 결론은 다음과 같다. 팔아서 새 걸 사는 것보다, 이미 가진 걸 그대로 계속 쓰는 게 훨씬 경제적이다. 성격 상 성능을 줄이는 게 편의성 있어서 욕심이 나니까 바꾸고 싶은 거지. (쉐도우 PC의 합리성도 고려에 큰 몫을 한다.) 원래 이 메모는 내가 노트북을 드디어 버리게 된 과정을 정리한 메모다. 하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 노트북을 계속 사용하기로 했으며, 내용을 다시 정리한다. 일단 이미..